【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 이하 남인천폴리텍) 스마트전기과는 전기기초부터 전기이론과 실무형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전기설비와 관련된 실습을 할 수 있는 우수한 장비를 보유한 신재생에너지 및 전력 IT 실습실에서는 실무중심적인 학습을 진행하며 교육의 질을 높여가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실습실이란, 태양광, 풍력, 수소 등 친환경 전기에너지를 생산, 저장, 운영하는 모든 요소기술을 한 곳에서 작업하기 위한 교육 시설로,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을 선도하기 위한 스마트전기과만의 고유 응용 실습 교육장이다.

스마트전기과에서는 다양한 전기제어 기술을 학습하며, 창의적 전기제어 기술 인재로서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킨다. 

스마트공장에서 주로 요구하는 자동제어 기술인 PLC·공압·CAD·AI코딩 등의 교과목을 편성해 전기제어 기술과 파이썬 AI융합 기술을 동시에 교육함으로 4차산업 실무현장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기초 전기이론과 전기설비 시퀀스제어 등의 실습이 함께 진행된다. 

학습 과정에서 전기분야 자격증인 전기기능사와 승강기기능사 등을 취득해 전기시설물 유지보수 및 관리를 위한 핵심 기술 습득을 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아파트, 오피스, 상가 등의 시설관리직, 전기실 취업을 통해 신중년 계층의 인생 3모작의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특히 40세 이상의 교육생으로 구성된 남인천폴리텍 신중년특화과정 스마트전기과 수료생들은 3년 연속으로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100% 합격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4차산업 분야가 급속히 발전하면서 스마트센서, 공장자동화, 빅데이터 등 다양한 요소기술이 필요한 산업환경으로 변화했다. 

전기제어 기술은 전통적인 산업에서 첨단산업화로. 전기, 전자, 자동차 등의 기존 제조업 분야는 신재생에너지, 반도체 분야 등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고 있는 인공지능의 기술은 전기설비와 전력 시스템에도 적용되는 시대적 산업환경이 도래했다. 

전기분야도 인공지능과 융합되는 기술 알고리즘의 개념에 대한 학습이 동시에 이뤄져야 할 것이다. 

전기 직종의 엔지니어들이 융합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학생들의 역량은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이런 시대적 흐름과 영향으로 전기 직종 관련 산업이 더욱 발전될 전망이라고 확신한다.

단순 기능인력이 아닌 창의적인 직무를 원하는 청년들에게 신재생 및 전기제어산업을 이끌며 우수한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스마트전기과를 만나보길 권장한다. 

창의적 융합 기술을 익혀 전기제어시스템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는 스마트전기과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또한 스마트전기과의 또 다른 특별함은 학비 부담 없는 국비 무료 과정으로 매월 훈련장려금이 지급된다는 것이다. 

학습을 하면서 꼭 필요한 교육비, 교재비, 실습복, 실습재료비뿐만 아니라 기숙사비도 전액 무료이다. 

최신 BTL 기숙사는 희망 시 전원 입사가 가능하며 기술 습득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각종 공모전 및 기술 경기 대회 참가도 지원하며 4차 산업혁명 선도 인재 양성 대학으로 80%의 현장실무중심 실습 교과로 구성돼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오는 12월 10일까지 평생기술을 얻을 수 있는 전문기술과정인 컴퓨터응용기계, 로봇시스템, 전기자동차, 스마트전기, 특수용접, 하이테크과정인 항공MRO, 스마트기계설계과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홈페이지를 방문하시거나 교학처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