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영주 기자】 | 안산을 사랑하는 시민들로 이루어진 시민단체인 ‘안산의힘’은 지난 15일 사동 행복나눔터에서 ‘2023 사랑의힘 김장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앞서 안산의힘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2023년 도민이 전하는 2차 김장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날 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배우자인 정민숙 여사 등 안산의힘 회원 40여 명이 팔을 걷어붙였으며,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안산시지회에서 추천한 12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안영국 안산의힘 대표는 “안산의힘 회원들이 항상 적극적으로 뜻을 모아주시기에 이번 행사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들을 위한 따듯한 사랑과 정성을 보여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더욱 어려운 이웃을 살필 수 있는 안산의힘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안 대표는 “안산의힘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겨울철 김장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개최할 예정”이라며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