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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용보증재단, 은행 협약보증 확대 위해 노력

보증재원 확대노력, 보증지원사업 안정 다각화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이 금융기관 출연을 통한 2024년도 보증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5회에 걸쳐 시중은행 지역 본부장과의 간담회를 마련했다.

 

2022년 기준 인천신보의 보증 총 공급액은 12조6천억원으로, COVID-19 확산기간이었던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간의 보증 공급액이 전체 공급액의 34.1%를 차지, 보증재원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무엇보다 문제가 되는 것은 소상공인을 위한 보증공급의 위축이다. 고금리 기조와 경기침체로 인해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공급 축소는 위기를 가속화하는 요소다. 이에, 소상공인의 애로해결 및 유동성 확보를 위한 금융기관과의 공감대 형성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이다.

 

인천신보 전무수 이사장은 금융기관 출연부 협약보증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다각적으로 진행하면서 “보증재원 부족으로 인한 지원사업 위축은 절대 없어야하고, 2024년 또한 금년보다 더 많은 보증지원을 제공할 것”이라며 “인천신용보증재단은 금융기관 협약보증 확대는 물론 출연금 다각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보증사업 확대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