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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학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 “MOM편한 급식” 진행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0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센터에 등록된 기관 5개소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MOM편한 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은 부모가 자녀의 보육 시설 내 급식수준 및 급식 환경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센터에서 진행하는 조리 종사자 교육, 어린이 영양교육 등의 전문 급식 관리 및 영양교육을 참관하는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학부모의 보육시설 급식 신뢰도를 향상시키고자 2018년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6년째 진행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센터 소개 및 지원사업 홍보, 어린이 방문교육(콩 먹고 키 쑥쑥, 우리나라 K-FOOD 김치가 제일 좋아요!), 조리실 위생 및 영양 순회지도, 조리 종사자 교육, 교사 교육, 배식 현장 참관(1인 1회 적정배식량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깨끗한 환경에서 아이들에게 급·간식이 제공되고 있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안심했고, 어린이집에 신뢰를 할 수 있게 됐다. 위생·영양에 힘써주시는 어린이집과 인천시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도 감사를 드린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최향숙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은 “인천 서구에서 센터가 설립된 지 10주년이 된 만큼 학부모님들이 믿을 수 있고,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