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가좌청소년센터는 지난 7월 3일부터 10월 28일까지 4개월 동안 진행한 2023년 권역별 거점 평생학습관 '가좌! 행복공작소 프리저브드 플라워'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본 프로그램은 서구 관내 경력단절 여성 대상 “프리저브드 플라워”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육아, 재취업 등으로 지친 일상에 치유와 극복의 시간을 갖고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통한 사회관계망 회복 및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해 사회참여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7월 3일부터 10주 동안 프리저브드 플라워 기초 및 작품 제작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8월 19일부터 청소년 및 지역주민 대상 전문교육과 체험부스 운영(4회)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실천했다.
공단 이사장은 “가좌권역 특성 및 수요를 반영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내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새로운 여가탐색 및 사회적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으로 지역주민과 청소년에게 건전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사회 선순환 체계 정립에 기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지역 내 평생학습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