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가 소방본부 7층 강당에서 화재피해액 및 소방활동에 따른 피해물품 손해사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인천소방본부 제공](http://www.wooriilbo.com/data/photos/20231043/art_16982029935461_292531.png)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소방본부는 25일 소방본부 7층 강당에서 화재피해액 및 소방활동에 따른 피해물품 손해사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손해보험 보상에 관한 전문성을 가진 외래강사를 초빙해 소방서 안전지휘팀장, 화재조사관, 구조 및 구급팀 보상업무 담당자 등 66명을 대상으로 화재보험제도 및 화재피해액 산정, 소방활동 중 강제처분으로 인한 손실보상 사안 발생 시 피해물품등에 대한 손해사정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조사관 및 손실보상 담당자들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전문지식 습득을 통해 적정한 화재피해액 및 보상액 산정 등 재난현장에서 발생한 재산피해 산정업무의 어려움을 해소해 화재피해주민의 신속한 복구에 기여 할 수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전문 손해사정인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앞으로 화재피해액산정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