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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 사(史)춘(春)기(記) 호국영웅을 기리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가좌청소년센터에서는 지난 21일, 국가보훈부 보훈테마 공모사업 ‘사(史)춘(春)기(記)’ 참가 청소년 15명과 함께 호국영웅을 기리기 위해 보훈회관, 서구도서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등 5개 기관을 찾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가보훈부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역사교육을 넘어 우리지역 호국영웅들이 살아있는 생생한 이야기 탐구 및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자 국가보훈부에서 주최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국가유공자의 장수 사진을 촬영하고 액자에 담아 나라를 지키다 목숨을 잃고 부상을 입은 호국영령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호국영웅의 업적을 청소년들이 기억하고, 우리의 역사를 지켜내신 분들의 공훈에 보답하는 마음담아 그분들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집필, 제작한 ‘사춘기’ 책자를 보훈회관 및 서구도서관 등에 전달하였으며 그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힘썼다.

 

공단 구 이사장은 “앞서가는 시대에 과거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호국영웅들이 겪은 고통과 숭고한 희생의 역사로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함에 대해 기억하고 감사함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