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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문화재단, 소래바다 문화길 프로젝트 운영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지역문화재단연합회와 함께 오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소래바다 문화길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동구만의 문화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소래포구 주변의 문화관광자원을 이동하며 각각의 장소에서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소래역사관에서는 소래포구의 역사에 대해 문화해설사의 강의를 듣고, 새우 타워에서는 무소음 음감회 및 그래피티를 체험한다.

 

남동소래아트홀에서는 전시 관람 및 전통 염색 체험을 하며,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에서는 해산물 요리를 즐기며 공연을 관람하도록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대상 행사인 ‘소래바다 우리 가족 여행’과 성인 참여 행사인 ‘소래바다 나를 위한 여행’으로 진행된다.

 

가족 대상 행사는 ▲10월 22일 ▲10월 29일 ▲11월 4일 운영하며, 성인 대상 행사는 ▲10월 25일 ▲11월 1일 ▲11월 8일 운영 한다.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래포구의 새로운 문화관광콘텐츠가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남동구가 기존 공업도시의 이미지를 뛰어넘어 문화도시로 변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070-8820-521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