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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로타리클럽, 남동구 수해 가구 집수리 지원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남동로타리클럽이 지난여름 수해를 입은 구월동 소재 빌라의 옥상 방수공사를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남동로타리클럽은 지난여름 재해취약지역과 수해 가구 방문 등 박종효 구청장의 민생 현장 행보를 접하고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강현봉 인천남동로타리클럽 회장은 “구월동, 간석동 등 원도심 지역 취약계층의 집수리 봉사를 다년간 시행하던 중에 수해 가구의 소식을 접하고 재능 봉사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취약계층 지원과 전 회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계신 인천남동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로타리클럽은 86년에 창립된 이후로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식료품 지원, 불우이웃돕기 후원금 기탁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