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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추석 명절 맞아 지역사회에 기부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대표이사 유병윤, 이하 재단)은 올해 추석 명절을 맞이해 25일과 27일, 인천시 내 사회복지시설 2곳에 각각 100만원과 190만원을 기부금으로 전달하며 인천시 공공기관의 일원으로서 사회복지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비췄다.


재단의 김동진 사무총장은 25일 부평구 너른들부평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이 명절 음식을 직접 준비하고 이웃과 나누며 추석을 의미있게 보내길 바라며 아동을 위한 복지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재단의 유병윤 대표이사는 27일 동구노인문화센터를 방문해 “인천의 원도심인 동구의 발전과 노인인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의 활동비로 귀중하게 쓰이길 바라며 스마트 기술에 대한 교육을 통하여 어르신들과 후세대와의 세대통합에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추석 명절 기부에는 재단의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지회장 김덕현)과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노동조합(위원장 박흥식)이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사화합의 뜻을 더했을 뿐만 아니라 재단의 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의 학생들로 구성된 IGC 대학언론방송국(학생국장 최서연)에서도 기부에 참여해 그 의의를 더했다.

 


인천글로벌캠퍼스에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스토니브룩대(SBU)와 패션 기술대(FIT),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운영되고 있다. 


입주대학들은 외국대학의 분교가 아닌 확장캠퍼스(Extended Campus)이기 때문에 본교 캠퍼스와 동일한 커리큘럼이 제공되며 입학과 졸업·학위수여 등 모든 학사운영과 교육을 본교에서 직접 관리한다.


대한민국 정부와 인천시가 외국 10개 명문대학 유치를 목표로 설립한 인천글로벌캠퍼스는 미국유학, 유럽유학을 직접 가지 않고도 세계명문대학 학위를 한국에서 취득할 수 있는 연합캠퍼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