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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인천 미래자동차 발전 세미나 성료

15일 인천 자동차 부품기업 임직원 등 60여 명 참석
미래자동차 설계해석 기술동향 및 적용사례 공유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5일 인하대 항공우주융합캠퍼스 인천공항홀에서 개최한 인천 미래자동차 발전 세미나가 인천 자동차 부품기업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하면서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이 세미나는 인천시가 지원하는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육성 지원사업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자동차 부품기업 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기술전환 촉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천TP가 정기적으로 주최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는 인천 자동차 부품기업 임직원을 비롯해 인하대 제조혁신전문대학원, 인천TP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미래자동차 설계해석 기술동향 및 적용사례 소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자로 나선 ㈜알텐코리아의 김기영 부장은 ‘모빌리티 산업의 트렌드 소개 및 통합플랫폼을 활용한 해석 기술의 혁신 및 가속화’라는 내용을 발표했고 다쏘시스템코리아㈜의 구승회 기술대표는 ‘국내외 자동차 OEM 및 부품사의 설계 해석을 통한 역량강화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세미나 참석자는 “전기차 등 미래차 산업동향과 자동차부품 설계해석 분야에 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됐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 자동차부품 관련 중소기업 임직원들이 산업구조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세미나 운영뿐만 아니라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