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이 운영하는 눈덩이봉사단은 지난 14일 명절 맞이 이웃사랑 물품 전달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활동으로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이웃사랑 행복공동체를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지역 유관 기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서부지부와 협업하여 관내 지역아동센터 30개소를 방문, 김치와 쌀 각 20kg 전달하였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연계 관내 거주 탈북주민들을 위한 라면 38 box를 전달했다.
한편 서구시설관리공단 눈덩이봉사단은 공단 전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08년 창단이후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여 지역 상생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구 이사장은 ‘눈덩이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 유관 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나눔을 실천하여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