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가 지난 11일 석남동 소재 대한 해동불교 조계종 화엄정사를 방문해 법무보호대상자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자비의 쌀(500kg)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은 화엄정사 주지 보광스님 외 신도, 인천지부 정봉영 지부장 등 직원 7명, 사전상담위원회 이복선 고문 등 10여명이 참석해 추석 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인천 관내의 법무보호대상자와 그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 양곡 500Kg 인천지부에 전달했다.
이자리에서 화엄정사 보광 주지스님은 공헌 활동으로 독거노인, 저소득 주민, 장애인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법무보호대상자에게도 아낌없이 지원해 재범하지 않고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