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한중다문화교류협회가 9월9일 10시부터 인천송도 동북아무역센터 8층 웨하이관에서 제1회 중추절 맞이 중국전통문화 체험 행사와 한중다문화교류협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왕조위 사외이사의 사회로 한중다문화교류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웨이하이관 우건성 부대표, 서해문화 김종하대표, 국제문화관광교류협회 한중택회장,아카펠라그룹mtm김선동교수,우리일보·방송 이진희대표, 송도신정초 전병식 교장,인천연수카누연맹 허승량 회장,중국문화예술 뮤지엄 왕리져,류즈위 대표등 다문화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웨이하이시 위해TV 류항 아나운서의 축하영상 메세지로 행사 분위를 돋았다.
이어 전통문화행사에는 학생들의 중국전통문화를 선보이며 다문화학생들의 가야금연주와 얼후(해금), 부채춤, 콰이반으로 기량을 선보였다.
중국문화예술뮤지엄이 준비한 중국문화체험행사인 웰빙만들기 행사가 이어져 참가한 학부모들과 학생이 중국 전통을 잊지 않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난 인천카누협회허승량 회장이 시민체험행사에 참여한 다문화학생들에게 입상메달 수여식을 가졌다.
구광회 협회장은 첫 행사를 준비한다고 했지만 미흡한 점이 많다며 중국다문화인들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위한 행사 차근차근 준비해 제2회 때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라며" 위해시와 많은 기업들의 후원으로 더 풍성하게 한중다문화교류협회를 이끌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