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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전문 국제바로병원, SSG랜더스와 인천고교야구데이 기부개최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국제바로병원이 SSG 랜더스와 함께 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인천지역 고교야구부 400여명을 초청하는 행사를 가졌다.

 

국제바로병원은 인천고, 제물포고, 동산고, 덕적고 등 총 4개교 야구부 학생, 학부모, 동문회 400여명을 야구장에 초청해 야구 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

 

SSG랜더스는 인천지역 유소년 야구 저변확대와 훈련환경 개선을 취지로 이번 행사를 추진했으며, 오랜기간 인천지역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국제바로병원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초청된 4개교 야구부 주장과 SSG 이종훈 사업담당,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인천시 야구소프트볼협회 윤승만 회장이 참석했으며, 기부금 취지 설명, 물품 전달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초대된 야구부 학생들은 경기 전 이벤트에 참여하며 야구장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시구에는 국제바로병원 이정준 병원장, 시타에는 인천고 야구부 한규혁군이 참여했으며, 제물포고 야구부 김건호군이 시포자로 나섰다.

 

이어 애국가 제창에는 동산고 야구부가 참여했으며, 덕적고 야구부는 스타팅 라인업 선수와 하이파이브를 하며 인사하는 ‘어메이징 로드’ 이벤트에 참가했다.

 

한편, 국제바로병원은 SSG 최정과 함께 2012년부터 12년째 소외계층 인공관절 수술을 위한 수술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인천지역 저소득층에게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