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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2년 연숙’ 수상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명실공히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실적 및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시상하는 일자리 분야 최고의 상으로, 남동구는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고용노동부는 전국 226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인프라 구축, 일자리 창출 실적 및 일자리 질 개선 등 종합적인 일자리 성과에 대해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남동구는 지난해 지역별, 대상별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강화하고 뿌리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고용 안정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남동산단 연계 남촌일반 산업단지 등 신산업 단지 조성 ▲청년이 만들고 누리는 청년예술인 육성과 청년참여단 운영 ▲도심 속 문화관광 명소 및 소래 관광벨트화 사업 ▲동행과 공감, 북한이탈주민과 결혼이민자 맞춤형 취업지원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메타버스 전문강사 양성사업 등 분야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우수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번 특별상 수상으로 남동구는 재정 인센티브 5,500만 원을 확보하였으며, 이는 내년 지역 일자리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앞으로도 남동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동산단의 체질 개선과 미래 성장동력의 뿌리산업 육성에 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가 즐거운 근무환경 개선 등, 차별화된 정책으로 선도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