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공동취재 기자】 | 인천 최초로 개최된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생활체육 리그가 지난 7월25일부터 7월30일까지 인천 연수구 송도워터프런트에서 제1회 “2023년 인천시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생활체육리그”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리그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부와 일반인 및 동호인 약 100 여명이 리그에 참가했으며,가족 및 관중, 관계자 약 400여명이 함께해, 정식종목 수상스키·웨이크보드 리그 행사가 인천 도심에서 처음 진행하게 돼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폭염 속에서 인천에서 처음 개최되는 행사였지만, 리그운영 및 가족 체험 등의 부대행사로 인천 시민이 함께하는 생활체육 수상레저스포츠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김진용 청장은 개회사에서 이제 시민들이 수상레져를 가평, 청평으로 가지 않고 인천 송도워터프린터에서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마련돼 수상레져 동호인과 인천시민들이 애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제 1회 대회 계기로 더욱 발전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 청장은 개회식에 시민들과 함께 결승리그를 참관하고, 참가한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속에 수상레저스포츠의 미래를 소통 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 최승한 회장은 “이번 생활체육리그를 통해 수상스키·웨이크보드를 많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며, 행복한 인천 만들기에 기회를 준 인천시와 인천시체육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감사하다,”라며 첫 대회를 개최하다보니 미흡한 점이 많았다며 다음대회 때에는 철저하게 준비해 인천시민과 동호인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도심에서 참여 할 수 있는 수상스키·웨이크보드 연습장 및 대회장 건립을 기대해 보며 레포츠활동을 할 수 있는 인천송도워터프린터 공간을 널리 홍보해서 많은 동호인과 시민들이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시민 (여,60)는 인천시 도심에서 수상 레포츠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해 아침일찍 부터 체험장을 찾았다. 그러나 행사 진행으로 시민체험이 이뤄지지 않고 관계자가 오후 부터 체험을 것을 이야기 했다며 미리 고지를 하지 않아 무더위에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며 행사가 매끄럽게 이뤄지지 않아 아쉬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인천에서 이런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는 것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인천시와 경제청이 나서 시민들게 알려 많은 동호인들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체육회 관계자는 “인천시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생활체육리그”대회가 2024년 더 발전된 모습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