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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봉사회, 올해 다섯 번째 ‘사랑의 점심 나눔 봉사’ 진행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사랑봉사회(회장 이인숙)가 19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있는 ‘전라도이야기’ 음식점에서 새터민 어르신, 행복 나눔 쉼터 가족, 자원봉사자 어르신들을 모시고 '7월 사랑의 점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점심 나눔 봉사는 사랑봉사회, UN NGO 단체 온해피, 전라도이야기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식전 행사로 진도북춤,섹스폰 등의 공연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박위광 남동구자원봉사센터장, 임애숙 전 남동구의회 의장, 오승섭 간석1동 자유총연맹 회장, 최승원 배진교 국회의원 보좌관 등이 참여했다.

 


이인숙 회장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사랑봉사회 회원님들과 여러 단체가 참여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효심으로 봉사하고 있다”며 “유난히 더운 날씨와 연일 계속되는 비로 어르신들이 힘든 여름을 보내고 계시지만 사랑의 점심 식사를 통해 올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봉사회는 인천의 대표적인 봉사 단체로 사랑의 점심 나눔 외에도 헌혈,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