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이재환 인천서부경찰서장은 20일 서구 가족센터(舊 인천서구건강가정 다문화 가족센터)에서‘Highsense driver-다문화 운전면허교실’종강식을 가졌다.
외사요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고, 다국어 운전면허교재를 활용하는 등 맞춤형 교육 운영을 통해 다가오는 운전면허 학과시험(25일)에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지난해 운전면허교실에 참여했던 수강생들의 학과시험 합격률은 약 90%를 기록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인 바 있다.
이와 관련, 정연성 외사계장은 “ 운전면허 취득을 통해 한국 사회 조기정착과 안전한 다문화사회 구축에 기여할 수 있다며 최근 폭우가 계속되는 날씨에도 하루도 거르지 않고 교육에 참여하신 분들도 있다. 열심히 노력하신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