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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삼산경찰서, 부평구청과 협업 드론 활용 재개발구역 순찰활동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김봉운 인천삼산경찰서장은 관내 부개4주택재개발 구역에서 부평구청(토지정보과 주소팀)과 협업하여 드론을 활용한 순찰활동을 전개했다.

 

재개발 구역은 주민들의 이주로 빈집이 급증하면서 범죄 은폐 및 노숙자 거주, 화재위험 등 지역 주민들의 불안요소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인천경찰청과 삼산경찰서는 정기적으로 주무부서, 기동대, 주민협력단체 등 다수 인원이 재개발 구역에서 일제 수색을 실시하고 있었다.

 

특히 정기수색과 별개로 삼산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은 부평구청의 협조로 드론 1대를 이용, 주민들이 모두 이주한 66,688m2의 면적의 재개발 구역을 1차 현장 점검하였고, 촬영된 동영상을 토대로 범죄 및 안전취약요소에 대한 2차 분석을 통해 순찰강화 및 시설물보강도 추진중이다,

 

한편 기존에 재개발구역 일제수색 때는 경찰 및 협력단체 등 약 50명의 인원이 투입되었는데, 드론을 활용한 수색은 드론조종사, 운영요원 등 소수의 인원으로 가능하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안분야에서 부평구청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