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인천 관광기업의 자생력·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을 11월 1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무적인 지원은 인천관광공사 내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이뤄진다.
지원사업 참여기업에게는 ▲정부지원 ▲법률/법무 ▲재무/회계 ▲홍보/ 마케팅 ▲창업/BM ▲관광 투자유치 ▲인사/노무 ▲상품/콘텐츠 ▲유통/판로/특허 ▲디지털 전환(ICT) ▲관광 기념품 등 총 11개 분야의 전문 컨설팅이 무료로 제공된다.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활력을 모색하고 있는 관광기업들의 사업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관광부문 현업 종사자 및 전문가들로 컨설턴트를 구성하였다.
인천 소재 관광사업체와 관광 관련 아이템으로 사업을 운영하거나 기획 중인 업체라면 누구나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전문 컨설턴트와 기업 간 1:1 매칭 후 센터 방문을 통한 대면 상담이 원칙이나, 희망할 경우 비대면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 김민혜 관광산업실장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관광기업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맞춤형 컨설팅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incheon.tourbiz.or.kr/apply/counsel) 내 기업상담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운영사무국(070-4261-5465)을 통해서도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