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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제스트, 2023 세계장관포럼 공항의전 및 통역 참가단 현장교육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청년국제협력단체 와이제스트(YZest)는 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2023 세계장관포럼 공항의전 및 통역 참가단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계 청소년부 장관포럼에 참석하는 세계 각국 VIP 및 장·차관의 의전과 통역의 원활한 서비스 진행을 위해 마련됐다. 


공항 지리와 의전 기본교육에 이어 세세한 의전 현장교육이 실시됐고 장·차관 수행을 위해 공항을 사전 답사하는 에어포트 맵핑(Airport mapping)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참가단들은 공항 내 미션을 통해 팀워크 향상은 물론 공항의 귀빈실, VIP 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의 위치를 단시간에 익힐 수 있었다.

 

 

김유탁 참가단(중앙대)은 “의전을 한다는 것이 실감이 나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에 참여해야겠다는 마음을 다잡게 해준 활동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채영 참가단(한국외대)은 “인천공항을 직접 발로 뛰어다니면서 공항 지리를  구석구석 둘러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의전 현장교육을 받으면서 참가단 모두가 화합할 수 있었고 귀빈을 직접 만나게 될 앞으로의 시간이 기대됩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5월 27일 발대식으로 시작된 ‘2023 세계장관포럼 공항의전 및 통역 참가단’은 이번 현장교육에 이어 7월 13일부터 본격적인 의전 활동을 시작한다.


한편 이번 활동을 기획한 와이제스트(YZest)는 ‘세계 청년들의 열정과 미래를 Suggest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들이 서로 나누고 배우고 협력하며 여러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청년 주도형 비영리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