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사)주거복지연대 경기남부지사가 지난달 17일 평택 도시텃밭 농작물 수확 봉사에 박경식 안성지부장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취약계층 나눔 봉사 활동에 앞장서 입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사)주거복지연대 경기남부지사는 평택 도시텃밭 약 700평을 LH건설임대 주거복지 취약계층 입주민들과 함께 상추, 쑥갓, 두룹, 씀바귀, 쪽파, 고구마, 감자, 마늘, 옥수수 등의 농작물을 가꾸어, 주거 취약계층 입주민들은 물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시텃밭 수확물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무더운 날씨에도 농작물 수확 봉사에 동참한 박경식 안성지부장은"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농작물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주거연 경기남부 지사장님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의 더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경식 안성지부장은 지난 2020년 4월 29일 주거복지연대 경기남부지사 안성지부장으로 위촉돼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안정과 공동체 주거복지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