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연수구청소년수련관(관장 홍현웅)은 최근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야구 경기 관람을 위한 현장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스포츠(야구)를 주제로 현장감 있는 경기 관람을 통해 규칙을 습득하고 야구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SSG팬이 됐으며 야구에 관심이 생겼다”, “재미있었고 또 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수구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과목과 연관된 유익한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수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연수구가 함께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교과학습, 전문 체험활동, 특별활동, 생활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연수구에 거주하는 중학생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정원 40명 충족시까지 상시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