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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X세대 감성 담았다.. 관악구에서 열리는 이십세기 음악상점

음악공연부터 레트로 문화 체험 코너까지 마련..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7080과 X세대의 레트로 감성을 모아 담은 '이십세기 음악상점'이 관악구 신림동 별빛내린천 일대에서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열릴 예정으로 17일에는 7080년대, 18일에는 90·2000년대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이십세기 음악상점은 ‘레트로’를 주제로 마련된만큼 옛 유행의 만화, 영화, 놀이를 소재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으며 포토존과 추억의 뽑기, 미니오락실, 롤러스케이트, 보드게임 등이 준비된다.

 

어른에게는 향수를 아이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주말 가족나들이 장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추억의 음악을 만나볼 수 있는 야외 공연을 통해 관악구 기반 활동 예술인과 관악구립여성합창단, 청소년댄스팀 오드와이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며 모든 프로그램과 공연은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별빛내린천을 주민 교류·소통의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관악구 민선 8기 협치 과제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관악구・관악문화재단・주민으로 협치 위원이 함께 구성돼 정기적인 문화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협치 과제를 위한 문화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이번 행사는  두 번째로  관련 자세한 문의는 관악문화재단 생활예술팀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