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이사장 류형선)은 6일 현충일을 맞아 메타버스 현충관에서 ‘메타버스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이 주최하고 SS메타버시안이 주관하여 4차 산업시대에 맞는 메타버스 현충관을 제작하였고, 권영혜 회장 (전)국방부장관과 류형선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이사장 및 전국의 청소년 지도자와 청소년 및 학부모 약 200여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에서 제작한 메타버스 현충관에는 통일동산, 위패실, 독립유공자의 방, 참전용사의 방, 나라사랑의 방, 포토죤, 공감나누기 및 방영록작성 등이 구성되었으며, 헌화분향과 추념사를 시작으로 순국선열을 기리는 추념식이 진행되었다.
추념사에서 권영혜 (전)국방부장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민주화운동 희생영령의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을 뜻을 잊지 말자”고 강조했다. 또한, 류형선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이사장은 “앞으로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통한 글로벌 역량교육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동아리연맹에서는 메타버스에서 구축된 현충관을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여, 호국 안보 의식을 고취시키고 애국선열들에 대한 조국애를 갖도록 하는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