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국제e-스포츠진흥원(이사장 전옥이)은 국제e-스포츠개발주식회사(박정운·이동언 공동배표)와 e-스포츠게임 개발·테마시설 M&A 등 빌드개발과 국내외 페스티벌 등 특수 기획전문 미국그룹 TRG57(Jony. Choi-COO)과 한강 전략사업 구축을 위한 "e-스포츠파크 개발 업무협약”을 5월 23일 여의도 한강파라다이스 3층 한강리버센터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국제e-스포츠진흥원 전옥이 이사장을 비롯해 e-스포츠개발 박정운·이동언 공동대표, TRG57 Jony. Choi-COO, Bentley. Jo-CFO, Sean. Y-CMO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강 전략사업 구축 위한 e-스포츠파크 개발 업무협약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e-스포츠파크 개발 업무협약은 국내 최대의 다목적 e-스포츠테마파크(경기도 여주예정) 개발과 한강을 수변을 이용한 이동형 e-스포츠 무빙경기장 및 수변형 특화 광고시스템 개발을 협력하여 구축하자는 내용이다.

이날 Jony. Choi 부사장은 "새롭게 선보일 e-스포츠 테마파크는 각종 게임의 실제 테마를 형상화한 빌드 구성과 국내외 다양한 e-스포츠 선수 및 유저들을 위한 특수목적형 공간이 될 것이다"라며"이번 테마파크는 교육과 취미활동, 여가생활을 원스톱으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국내 최고의 거점시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본 협약으로 추진될 수변형 이동 e-스포츠 무빙 경기장은 세계최초로 수변을 이동하며 펼쳐지는 e-스포츠 경기에 걸맞는 다양한 특수장치 및 시설을 포함해 단순한 경기관람을 뛰어넘어 흥미진진한 e-스포츠 경기의 매력에 사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날 전옥이 이사장은 "글로벌 기획전문그룹 TRG57와 협약은 진흥원이 추구하고 있는 글로벌 e-스포츠 산업에 따르는 생활스포츠화, 교육, 공공성·공익성, 확보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제e-스포츠진흥원, 국제e-스포츠개발(주), 미국그룹 TRG57)의 3사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 확장을 위해 서로의 역량을 협업하여 e-스포츠 미래의 비전과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시하고, e-스포츠 산업과 공공성 확보에 이바지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