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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본격적인 풍년 모내기 한창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이 지난 10일 백령면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7개면 923㏊의 논에서 본격적인 모내기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옹진군 풍년농사를 돕고자 육묘 초기에 주로 발생하는 저온성 병해충 방제를 위하여 육묘상자 처리제 16,598봉을 전체 464농가에 전격 지원하였으며, 벼 안정 생산을 위한 온탕소독기 4대, 측조시비기 9대 및 측조비료 898포, 파종상비료 222포를 지원하여 활발한 현장중심 지도 사업을 펼쳤다. 또한, 문경복 군수와 김진성 부군수는 각각 12일 영흥면과 19일 북도면의 모내기 현장을 방문하여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일손을 보탰다.

 

김진성 부군수는 “어려운 농업여건에 고생하는 농업인의 요청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귀기울여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복 군수는 이앙기에 올라 직접 기계이앙을 시연함으로써 농업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표명하여 농업인들로부터 환영을 받았고 벼농사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농업분야의 여러 지원사업을 총괄적으로 규모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