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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위해 식품’ 처리 만점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한 ‘2023년 식품안전관리 업무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매년 식약처가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운영실적을 평가하해 16개 시․군․구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올해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분야 ▲기초 위생관리 분야 ▲가점 분야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남동구는 위해 식품 회수의 신속성과 적절성 평가와 민원의 처리기한 내 처리 비율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또한, 식품위생감시원의 직무교육 이수율과 식품 업체 점검률 등에서도 고득점을 확보는 등 식품 안전 체계 확보를 위한 노력이 인정받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식품으로 인한 위해 발생을 막기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식품안전관리 업무추진을 통해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