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본부장 이종욱, 이하 건협 인천)는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사회공헌사업으로 실시하는 올해 국가유공자 대상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6월~7월(2개월간) 실시한다.
건협인천 지부에서 실시하는 올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사회공헌 건강검진 대상은 만 20세 이상인 자로서 국가유공자 등 본인, 배우자, 국가유공자 등 본인 기준 직계 존·비속 1촌 이내(단 독립유공자는 손녀까지 가능)이다.
국가유공자 등 본인에는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보훈 보상 대상자, 5·18 민주유공자, 특수 임무 유공자, 지원공상군경, 고엽제 후유 의증 환자, 참전유공자 등이 속하며 장기복무제대군인은 검진대상에서 제외(보훈공단-재향군인회와 업무협약 체결, 보훈병원에서 감면)된다.
올해 국가유공자 등 보훈 가족 대상 사회공헌 건강검진 항목으로는 소변·혈액, 간기능, 고지혈증, 당뇨, 신장기능, 통풍, 관절염, 흉부X-선 촬영, 골밀도, 구강, CEA 등(내시경 등 제외)이 있으며 협회와 사전 협의된 건강검진 항목 외의 추가 검진 항목을 희망할 시에는 본인 부담금이 발생된다.
이외에도 건협 인천은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정부에서 보건 의료정책상 필요로 하는 각종 위탁사업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검진 등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