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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이번에는 인천으로!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는 지난 5. 4. 제255회 연수구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 만장일치로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는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국 회원국 정상을 비롯한 6천여 명의 다양한 참가자가 한자리에 모여서 지역의 비전과 구체적인 실천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도출해 내는데 그 근본 취지가 있다.

 

그러므로, 세계적인 국제공항과 대한민국 국내 첫 국제회의 복합지구인 송도국제도시 등 각종 첨단산업기반 및 휴양·관광 요소까지 두루 갖춘 “인천”이

APEC 유치의 최적지라고 할 수 있다.

 

인천은 APEC의 3대 핵심사항인 ①무역투자, ②혁신·디지털 경제, ③포용적·지속가능한 성장과 밀접하게 닿아있는 도시로써 비즈니스 친화적 환경 아래 활발한 투자의 교류가 이뤄지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경제자유구역과 GCF 등 다양한 국제기구를 보유하고 있고, 스마트시티·UAM 등 디지털 경제기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인천은 2014년 제17회 인천 아시안 게임, 2018년 제6차 OECD 세계포럼 개최 등 다년간 쌓인 국제행사 경험과 대규모 국제회의 인프라 및 물적자원(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인천국제공항, 인천경제자유구역 등)의 강점이 있는 위상을 보여준 바 있다.

 

특히, 이번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기회복지위원회 박정수 위원장은 소통하는 열린의회! 마음을 울리는 감동의회! 우리 연수구의회는「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준비된 도시 바로 “인천”에서 개최되기를 40만 연수구민의 염원을 담아 지역사회에 적극 홍보하고 외교부에 강력하게 촉구하였다.

 

아울러, 연수구의회 의원 모두는 이념을 초월한 한마음 한목소리의 성공적인 유치를 통해 명실상부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의 역량을 전 세계에 펼치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고 협력하자고 화답하며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