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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 동서식품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맞손

전 국민 안전문화 실천 운동 일환, 동서식품 맥심 커피 제품에 안전 메시지 담아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지청장 양승준)과 동서식품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김광수)는 사회 전반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동서식품(주)에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정부가 지난해 마련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안전 후진국에서 안전 대한민국으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는 법제도 개선과 정책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의 안전의식과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전국 39개 지역에서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 문화 확산 협력기구로서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을 구성해 전 국민 안전문화 실천 운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동서식품도 취지에 공감해 일상생활 곳곳에 안전문화를 전파하는 일에 함께하기로 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동서식품은 대한민국 대표 커피 브랜드인 맥심 제품 포장 상자에 안전메시지를 담기로 했다.


양승준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장은 “한국의 커피시장을 선도하는 시장점유율 1위의 동서식품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협조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서 안전이 당연한 가치로 여겨질 수 있도록 산업현장과 일상생활 속에서 사업주, 근로자,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문화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수 동서식품(주)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을 중시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계획”이라며 “동서식품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와 일상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