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 부평경찰서 교통안전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대정초등학교 정문에서 부평경찰서, 녹색어니회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부평구청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가정과 사회를 위해 부평경찰서 및 유관기관 교통안전캠페인을 2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등굣길 어린이 보행안전지도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를 홍보하고, 운전자들에게 최근 시행된 우회전 통행방법 및 어린이 보호구역내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 앞에서는 무조건 일시정지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서는 2023년 부평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도 구성해 이번 대정초등학교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작으로 순회 교통안전 캠페인과 등교 지도 등 선제적 교통안전 활동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확보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에 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행 신호를 지켜 안전하게 도로를 건널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 학교와 가정에서도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갈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