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권용석 인천부평경찰서 서장은 27일 부평1동 자율방범대장 전형남 등 자율방범대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경 협력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봉사하신 우 식 부평 자율방범연합대 사무장 등 6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부평1동 자율방범대장 등 9명에게 자율방범대원 자격을 부여하는 위촉장과 신분증 수여했다.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은 “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주민 스스로 결성·봉사하는 단체로 경찰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지역 치안을 유지하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당부했다.
강춘구 청천2동 자율방범대장은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권 서장은 “자율방범대는 지난 70여 년 동안 명실상부한 경찰의 치안 수호 동반자로써 늘 함께 해왔으며, 경찰의 든든한 파트너로써 공동체 치안활성화에 적극 힘 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