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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문화재단, 2023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에서 "3년 연속 국비 선정" 쾌거 이뤄

문화예술프로그램 지원 국비 7천만 원 확보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한 <2023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에서 3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관악문화재단은 관악구 싱글벙글교육센터를 거점으로 현대무용 장르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융합 교육을 시행해왔다.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 ‘관악!아트랩 AI와 함께하는 별별무브(이하 별별무브)’는 참여자의 시청각과 AI가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하여 새로운 무용을 창작해내는 융복합 프로그램이다.

 
아동‧청소년, 청년 대상으로 예술창작 및 문화기술 탐구 기회를 제공한 만큼, 차별화된 자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사회문화예술교육 분야 장관 표창 수상의 쾌거를 거둔 바 있다.

 
이번 2023년에는 디지털 문화예술교육 접근방식 다각화를 위해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청년을 위한 기술 시연 프로그램’ 등 사업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기수별 지역의 문화자원 스토리 발굴 및 연계를 목표로 지역 내 아동·청소년 부서(기관)와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창작 무용 수준을 넘어 직접 기술을 시연을 해보는 새로운 프로그램까지 편성된다. 그 대상으로 청년 그룹부터 아동·청소년 그룹까지 점진적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이에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관악만의 특별한 딥러닝 기술을 이용한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많은 청소년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 별별무브는 오는 7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하며, 관련 사항은 관악문화재단 싱글벙글교육센터(02-828-111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