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사)주거복지연대(이사장 남상오)과 경기남부지사(지사장 이석훈)은 취약계층 입주민들의 정서 함양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생명의 구피테라리움 체험관 개소 및 구피 어항 물고기 나눔 행사를 지난 4월 7일(금) 오후 2시부터 평택 휴먼시아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주거복지연대 남상오 이사장과 황기룡 사무총장, 주거복지연대 각 지사, 지부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피테라리움 체험관 오픈식 및 구피 어항 물고기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구피테라리움 체험관 오픈식 및 현판식에 이어 간담회를 통해 구피 물고기 사업설명회를 갖고, LH임대주택 및 취약계층 입주자들을 우선 대상으로 구피를 키우기 위한 어항과 구피 물고기를 무상으로 나누어 주는 행사를 펼쳤다.

남상오 (사)주거복지연대 이사장은"작은 어항 속 구피 물고기가 헤엄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고민과 스트레스가 사라질 것같다"라며"향후 주거복지 구피테라리움 체험관에서 취약계층들의 구피 물고기 보급을 통해 정서 함양과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석훈 경기남부 지사장은"바쁘신 와중에도 구피테라리움 체험관 오픈식 및 구피 어항 물고기 나눔 행사에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사)주거복지대와 경기남부지사는 전국 주거복지연대 취약계층 및 LH임대주택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단계별로 구피 어항 물고기 나눔 사업을 펼쳐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사)주거복지연대가 추진하는 구피테라리움 사업은 평택의 구피테라리움 체험관에서 구피 생육.관리 교육을 실시해, 취약계층 및 LH임대주택 입주민들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하여 나누어 준 구피 물고기 치어가 생산되면 3개월 후부터 치어 매입을 통해 관리비나 공공요금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하는 사회복지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