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연희 기자】 |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 체력증진 및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생활체육 관련 공모사업에 5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선정된 사업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주최 2023년 장애인생활체육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골프, 탁구, 재활운동 3종목의 프로그램 및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주최 통합 배드민턴 선수단, 중증발달장애인운동프로그램 MATP 2종목으로 총 5개 사업이 선정되어 17,000,000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으며, 연1,300여명의 장애인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참여의 기회가 제공된다.
본 기관은 지역사회 전문 재능기부 강사 및 용인시장애인체육회와 연계를 통해 성인장애인에게 27개의 생활체육 강좌를 개설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복지관 이용고객에게 높은 만족도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5개의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설하여 더욱 질 높은 생활체육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 장애인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 기관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관련해 참여 및 문의사항은 사회통합지원팀 031)895-324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