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기상청은 인천지역 오후에 가을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있었다. 주말을 맞아 나들이 갔던 차량들이 몰리면서 21:20분 호우주의보 발효에 62㎜ 내린 호우에 배수구가 낙엽으로 막히면서 난데 없는 물난리가 났다, 운행중인 차량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엉금엉금 거북이 운행으로 정체가 빚어졌다.

12일 오후 인천 남동구 박종효 구청장은 호우주의보에 따른 비상근무 발령(보강 단계),안전총괄과,치수과,도로과, 각 동 및 사업소에 비상근무를 발령 17개소 도로변 빗물받이 협착물 제거에 들어갔다. 

주말을 맞아 나들이 갔던 귀가차랑이 호우에 남동 IC 빗물받이에  낙엽이 막혀 빗물이 빠지지 않아 극심한 정체현상을 빚었다. 또한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인주대로 안스베이커리 건너편 안경박사 한 시민이 낙옆을 빼내는작업을 하고있다.

관할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직원들에게 비상령을 발령 소집해 막힌 배수구 낙엽 제거 작업을 지시해 제거 작업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