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진 슈퍼모델이 제8회 따뜻한 온도 연탄나눔 발대식에서 충남도지사 상을 지난 11월 4일 충남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수상받았다.
이번 연탄나눔 발대식은 사단법인 좋은이웃에서 8년째 진행하는 연탄나눔 기부 모금 행사로 연탄이 필요한 쇠외계층 등 가정에 좋은이웃 회원들이 직접 연탄나눔 배달해오고 있다.
이날 사단법인 좋은이웃 김소당 중앙회장은"좋은이웃 홍보대사로서 해마다 소외계층분들께 연탄후원을 하고 연탄배달 봉사에 빠짐없이 참여하는 권은진의 열정에 감사함을 전달하고자 충남도지사 상 수상자로 선정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도지사상을 수상한 권은진은 "먼저, 5년전 좋은이웃 연탄봉사 참여를 안내하여 봉사활동을 하게 된 계기를 만들어 주신, 저의 정신적 멘토이신 김선우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저와 함께 항상 연탄후원과 배달봉사를 해 준 슈퍼모델 동료들과 중소기업 사장님들께도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아울러, 좋은이웃 홍보대사로서 제 힘이 닿는데까지 더욱더 열심히 봉사활동을 할 것이며, 저희들이 배달하는 연탄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요즈음, 우리 이웃분들을 따뜻하게 해드렸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한편, 권은진은 슈퍼모델 출신으로 추계예술대 모델학과 겸임교수를 하였으며, 현재 한국모델협회 운영위원, 키즈모델 및 미인대회 출전자들 교육 및 인플루언서 패션모델로 활동 중이며, 최근에는 청바지 바비진 대표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