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부평소방서가 오는 8월 26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숙박시설) 20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폐쇄·제한 운영되었던 건물 출입구로 인해 화재 시 다수인명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피난동선 확보 및 원활한 화재 대피를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취약요인 제거 ,화재 대피요령 안내 ,불나면 대피 먼저 교육 , ‘비상구는 생명의 문’ 집중홍보 , 피난동선 확보 방안 마련 등이다.
김신훈 예방총괄팀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은 화재 시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유사시 원활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비상구의 위치를 꼭 확인하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