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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MZ세대와 해경의 미래를 묻고 답하다!

건강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MZ세대간 소통 간담회‘ 열려

 

동해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는 오늘(12일) 오전 청사 회의실에서 *MZ세대와 건강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MZ세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MZ세대: 1980년대 초 ~ 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통칭하는 말

 

이번 소통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사회·경제적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MZ세대 직원들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서장은 “공직사회도 MZ세대가 늘어나 조직문화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청년 경찰관들의 활기찬 에너지와 젊은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앞으로도 소통의 기회를 늘려가면서, 우수인력 양성과 함께 정책적인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강릉파출소 이호선 순경은 “경찰서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현장부서에 있는 젊은 세대들에게 소통의 장을 마련해 정보공유를 통한 투명한 소통과 불합리한 업무 개선과 함께 공정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해양경찰서 구성원에서 차지하는 MZ세대 직원의 평균나이 35세로 약 62%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