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4월부터 7월에 걸쳐 상반기중 시민들의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치유 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오는 29일 서울시는 보도 했다.
3월 30일부터 4월 12까지 참여자 100여명을 전자우편으로 선착순 모집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라도, 만13세에서 18세까지 청소년기와, 만19세에서 64세까지의청장년기, 만65세 이상의 중노년기등 생애주기에 따라 10회기 프로그램을 운영 한다.
생애주기별 특성을 고려해, 청소년기는 자아존중감 향상, 청장년기는 심리·사회적 스트레스 완화, 중노년기는 자아통합감증신을 목표로, 작물을 심고 돌보는 텃밭활동과, 천연염색, 채소꽃다발 만들기 등 수확물을 활용한 연계 활동과 심리극을 진행하기도 했다고 설명 했다.
활동후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효과 분석, 각 대상자별 사전·사후 설문조사와 스트레스 지수 측정, 회기별 활동 적합도 목적 달성 평가도 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3월 30일부터 4월 12일까지이며, 담당자 전자우편situz92@seoul.go.kr을 통한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