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올해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제2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2020 인천사회복지대회’를 22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사회복지협의회, 인천사회복지사협회, 인천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동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 방영으로 진행했다.
동영상에는 기념사 및 축사, 사회복지 유공자 인터뷰, 복지 현장의 코로나 19 위기 대응 영상을 비롯해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낭독 및 인천시립무용단의 축하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동영상은 인천 N 방송 및 유튜브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남춘 시장은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2020 인천사회복지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인천시는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3개년 계획을 마련해서 곧 시행할 예정으로 인천형 단일 임금체계 마련 연구를 비롯해서 여러분들의 처우와 지위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