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민족통일 인천시협의회는 지난 17일 회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세종병원장례식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천준필 민족통일 인천시협의회 회장, 이보은 세종병원장례식장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세종병원장례식장은 ▲ 빈소(분양실, 접객실, 상주휴게실) 사용료 30% 할인제공 ▲ 100세 이상 어르신, 국가유공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빈소 무료제공 ▲ 서울, 인천은 장례 첫날 무료 이송 및 그 외 지역(섬지역 포함) 이송시 50% 등을 지원키로 했다.
이보은 세종병원장례식장 대표는 "민족통일협회 회원과 그 가족이 치르는 장례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인을 잘 모실 수 있는 최상의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천준필 민족통일 인천시협회 회장은 "세종병원장례식장이 우리 회원들의 복지를 위해 협조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복지와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