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을 위한 글로벌 온라인마케팅 교육'을 오는 23일 오후 2시에 인천중기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온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해외마케팅 기법들이 발달함에 따라 중소기업 수출현장에서도 이를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와 성공노하우 전파 위주로 교육을 실시한다.
해외진출을 원하는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글로벌 온라인 마켓을 활용한 마케팅에 관심이 많으나 관련정보 및 수출전문 인력부족으로 적절히 활용하고 있는 기업은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수출 실무에서 풍부한 경험을 통해 온라인 마켓에서 바이어 발굴 및 수출확대 기법을 터득한 강사를 초빙하여, 4차산업에서의 전자상거래 현황과 전망, 온라인 마켓을 활용한 해외 트렌드 파악 및 경쟁자 분석, 바이어 정보 확인 방법 등을 다루면서 수출 성공 사례 및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교육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19일까지 인천중기청에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선국 청장은 "온라인 마켓을 잘 활용하는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에 많은 기업이 참석해서 수출확대를 위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