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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2"오달수,최일화 배우교체 재촬영

오달수→조한철,최일화→김명곤 4월 재촬영 돌입

(차민선 기자) 영화 "신과함께2-인과연" 이 배우하차로인해 통편집과재촬영을 하는등 여러가지 난관에 봉착했다.


 

영화 "신과함께2-인과연"측은 28일 앞서작품에서 하차한 오달수와 최일화의 분량을 통편집하고,새로운 배우들이 재촬영을 한다"고 전했다.


 

앞서 오달수와 최일화는  미투(#Me too) 운동으로 성폭행 논란에 휩싸이며 물의를 빚었고, 이로 인해 촬영 중이었던 '신과함께2'에서 하차한 바 있다.

 

오달수의 역활은 배우 조한철이,최일화의 역활은 김명곤이 각각 맡아 4월 재촬영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조한철은 지난해 영화 '특별시민' '침묵'에서 존재감을 입증한 후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마더'에서 형사 역을 맡아 연기했다.

 

김명곤은 2006년 3월부터 2007년 5월까지 42대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내다 2008년 KBS2 드라마 '대왕세종'을 통해 복귀했다. 영화 '강철비' '대립군' 등에 출연했다. 지난 24일 종영한 JTBC 드라마 '미스티'에서는 검은 권력 국회의원 정대한 역할을 맡았다.

 

"신과함께2-인과연"은 한국 영화 역사상 최초로1,2편을 동시에 촬영한터라 재촬영 결정까지 쉽지만은않았다.

 

수홍과 새로운 재판을 진행하는 저승사자 삼차사의 인과연 그리고 현세의 사람들을 돕는 성주신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