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이하“재단”)은 2월11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5,364,001원을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기부했다.
재단은 2018년부터 매년 임직원이 동참하여 매월 급여 중 1만원 미만 단위를 절사하여 기부금을 조성해왔으며, 작년에는 임직원 96명이 참여했다.
재단이 기부한 장학금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전무수 이사장은 “재단은 지역인재들이 열악한 교육환경 속에서도 양질의 교육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도록 매년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취약계층이 소외받지 않고 평등한 사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사회공헌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