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사)인천신체장애인복지회 남동구지부가 2월 25일, 주안나누리병원과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상호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개원 9주년을 맞아 척추관절 전문병원을 넘어 내과, 건강검진 및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있는 주안나누리병원과 장애인식개선과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헌해 온 사)인천신체장애인복지회 남동구지부는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상호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이번 업무 협약식 협력사항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병원 다목적홀 무료개방 ▶장애인 가족을 위한 의료비 할인 ▶장애인 행사 의료지원팀 파견 ▶건강강좌 지원 ▶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주안나누리병원(김형진 병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저희 병원이 지역사회 및 장애인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인천신체장애인복지회 남동구지부 (지부장 김재국)는 “지역사회에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안나누리병원이 장애인 가족들과 취약계층을 위한 협력기관이 되어 장애인복지에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남동구청 감동콘서트, 실버큰잔치, 나눔의 숲 가족캠프 운영으로 주목을 받았던 사)인천신체장애인복지회 남동구지부는 2025년에도 지역사회의 뜻있는 후원인들과 함께 장애인가족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및 소통 프로젝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