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윤 하북미대 교수 / 다이빙(戴兵) 중국대사와 대담 (与中国大使交谈)

  • 등록 2025.02.15 21: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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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문화 발전에 대하여 적극 협조하기로

【우리일보 차홍규 기자】 | 한중미술협회 중국 회장으로 중국의 명문 하북미술대학 교수인 김지윤 박사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새로 부임한 주한 중국대사 다이빙과의 대담을 가졌다. 을사년 푸른 뱀띠 해를 맞이하여 희망찬 출발을 위해 그동안 한중미술협회 중국회장을 역임하며 한중미술교류전을 활발히 주도해 온 예술인으로서 한중문화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자 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김지윤 교수는 작년 중국허베이 미술대학교에 임용되어 방학을 이용해 귀국 후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구징치 주 광주 총영사를 면담한데 이어 다이빙 심임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한중간 문화교류에 관하여 심도있게 의견을 교환하고 앞으로 한중간 문화교류에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김박사는 작년 주한 중국대사관이 후원한 제3회 한중사진전에서 자신이 근무하는 허베이미술대학의 아름다운 전경을 카메라에 담아 동방의 미를 표현한 작품으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받으며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을 한바가 있다.

 

김지윤 박사는 한중수교 32주년을 기념하는 ‘2024년 한중미술교류 특별전’에서 중국의 유명미술관인 심양시립미술관, 화허예술관, 영성시립미술관, 위해시립미술관, 환취공공예술관 및 자신이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허베이미술대학 등 총 6곳에서 개인전 초대를 받아 성공적으로 전시를 개최한바 있다.

 

 

김박사는 그간 안동시 등 여러 공공기관 예술제를 기획한 관리자로의 수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주간을 맞이하여 한중작가들이 함께한 심양시립미술관과 위해시 환치공공미술관 전시 등에서 전시 총감독으로 활약하며 한중 예술교류의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바 있다.

 

 

김지윤 박사는 앞으로 ‘예술을 매개체로 양궁의 전시 활동교류를 통해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며 서로간의 발전을 이루기를 소망한다.’고 소망을 밝혔다.

차홍규 기자 farm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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