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영화 교육의 힘... 부산아시아영화학교, 세계 최대 독립영화제 진출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영상위원회가 운영하는 부산아시아영화학교(AFiS)가 세계적인 신예 영화인의 요람으로 우뚝 섰다. 부산영상위는 오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에서 개막하는 제42회 선댄스영화제에 본교 졸업생 7명이 참여한 작품 4편이 공식 초청됐다고 20일 발표했다. 선댄스영화제는 새로운 영화적 시도와 신진 영화인을 발굴하는 세계 최고의 독립영화 축제로 꼽힌다. 이번 영화제에서 부산아시아영화학교 졸업생들은 주요 경쟁 부문과 공식 프로그램에 고루 이름을 올렸다. 월드 시네마 드라마틱 경쟁 부문에는 셰라 타미할자(인도네시아) 프로듀서의 <Levitating (Para Perasuk)>과 샘 추아 웨이시(싱가포르) 프로듀서의 <Filipiñana>가 공식 초청됐다. 단편 부문에서도 크리스틴 데 레온(필리핀) 프로듀서의 <Taga>와 젠 니 림(싱가포르) 감독의 <Fruit (Buah)>가 상영작으로 선정되며 국제적 역량을 과시했다. 특히, 단편 <Fruit (Buah)>의 경우 감독 젠 니 림을 비롯해 레지나 탄(어시스턴트 감독), 리 이 본(라인 프로듀서), 엘리너 테(어시스턴트 라인 프로듀서)